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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오타와여행] 캐나다 수도 오타와 브런치 맛집 추천 '작스(Zak's Diner)'

by 투데이지예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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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오타와 브런치 맛집 추천'입니다! 


오타와 브런치 맛집
오타와 브런치 맛집 '작스'

 

                                                            주소: 14 Byward Market Square, Ottawa, ON K1N 7A1

                                                                         영업시간: (일~목) 오전 7시-오전 12시

                                                                                        (금~토)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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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오타와 여행 중 브런치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오늘 공유해 드릴 맛집은 바로 오타와 다운타운 중심부 바이워드 마켓 안에 위치한 '작스 다이너 (Zak's Diner)'입니다! 

저도 오타와 여행 첫째 날 아침 겸 점심 겸 브런치 먹을 곳을 물색하다 이곳이 제일 유명해서 다녀와 봤는데요. 

외관상으로도 굉장히 북미스러운 느낌의 가게였어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북미스타일의 식사를 하기 원하시는 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식사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오타와 브런치 맛집
오타와 브런치 맛집 작스 외관 사진

 

바이워드 마켓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쉽게 '작스 다이너 (Zak's Diner)를 찾을 수 있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 테라스에 앉아서 식사를 즐기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거의 11시쯤 방문을 했는데요 이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보통 점심이나 저녁에 많이들 식사하시러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오타와 바이워드 마켓이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까 평일보다는 주말에 많은 분들이 오시는 듯합니다. 

 

오타와 브런치 맛집 '작스'오타와 브런치 맛집 '작스'
작스 다이너 내부 사진

작스 다이너 내부는 외부보다 더 미국 스러운 느낌의 올드 펍 느낌? 영화에서 많이 보던 느낌의 인테리어라서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몬트리올에서는 미국스러운 느낌의 가게를 잘 못 봤는데... 오히려 유럽 느낌? 그런데 오타와에 와보니 몬트리올 보다 훨씬 미국 스타일의 인테리어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혼자 와서 식사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었고, 단체 관광으로 오셔서 드시는 무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했기 때문에 당당하게 "Table for one"을 요구했죠 ㅎㅎ오타와에서 혼밥 하기! 

 

오타와 브런치 맛집 '작스' 메뉴
오타와 브런치 맛집 '작스' 메뉴

 

레스토랑 밖에서도 크게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메뉴 확인 하기 좋고요. 안에 들어가면 종업원이 또 메뉴판을 준답니다! 

다양한 메뉴판으로 꽉 찬 메뉴판을 천천히 정독하면서 메뉴 골라봤습니다. 저는 사전에 어떤 메뉴가 인기 있는지 서치를 좀 하고 갔는데요. 여기가'밀크쉐이크'가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밀크쉐이크 바닐라 맛으로 한 잔 주문해 봤답니다. 식사로는 일반 브런치 메뉴를 고르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들 평범하다는 평을 이미 봐서 햄버거를 한 번 시켜봤어요!

 

오타와 '작스' 밀크쉐이크오타와 '작스' 치즈버거
인생 밀크쉐이크와 치즈 햄버거

밀크쉐이크를 한잔 시켰는데 2잔으로 나오는 클래스...! 진짜 양 많죠!!!! 이것이 북미 클래스 인가.. 싶더라고요... 제가 나름 대식가인데 혼자서 밀크쉐이크 2잔 먹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식사 메뉴로는 치즈 햄버거를 골랐고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추가로 '할라피뇨' 토핑을 해달라고 요청했어요. 여러분들도 느끼한 거 잘 못 드신다면 할라피뇨 토핑 추천드립니다!!! 감자튀김도 저는 어니언링으로 변경 요청했어요. 이외 피클과 코울슬로는 사이드로 나오는 거고요. 

 

오타와 여행중 이곳에서 정말 배부르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특히 밀크쉐이크는 꼭 드셔야하는 메뉴입니다!!!! 오타와 여행하시면 꼭 작스에서 밀크쉐이크 한잔 해보세요. (여태 먹은 밀크쉐이크는 밀크쉐이크도 아니었다는...) 정말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갈아서 만든 듯한 맛입니다. 다만 혼밥을 하시는 경우에는 양이 너무 많을 수 있으니 식사를 조금 가벼운 것으로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양을 잘 모르고 갔다가 주문한 햄버거 양도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왔답니다. 조금만 드시고 따로 테이크 아웃 해달라고 요청하면 두끼로 드실 수 있는 그런 양이예요... 

 

밀크쉐이크 한잔과 치즈 햄버거 가격은 팁 15% 포함해서 약 CAD$39 정도 나왔어요. 음식 양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아요. 혼자 말고 친구들과 함께 가셔서 나눠 드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브런치를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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