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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오타와여행] 캐나다 수도 오타와 도넛 베이커리 맛집 'Suzy Q (수지큐)' 추천! (+지도 첨부)

by 투데이지예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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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오타와 도넛 / 베이커리 맛집 추천'입니다! 

 

오타와 도넛 맛집 'Suzy Q'

 

 

주소: 1015 Wellington St. W, Ottawa, ON K1Y 2V7

영업시간: (월~목) 오전 7시 - 저녁 6시

(금) 오전 7시 - 저녁 7시

(토) 오전 8시 - 저녁 7시

(일) 오전 8시 - 저녁 6시

 

                                 👉 구글 지도 첨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 가져와 봤어요! 

관광명소들은 제가 이전 포스팅을 통해 소개를 해드렸었는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하세요☺️)


2023.11.05 - [캐나다여행] - [오타와여행] 나홀로 오타와 여행 코스 추천 / 바이워드 마켓 / 오바마 쿠키 / 비버테일즈 / 오타와 사인 / 메이저스 힐 공원 (+지도첨부)

 

[오타와여행] 나홀로 오타와 여행 코스 추천 / 바이워드 마켓 / 오바마 쿠키 / 비버테일즈 / 오타

오늘의 포스팅은 '오타와 1박 2일 여행 코스 총정리 1일 차 - 1탄'입니다. 캐나다 동부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참고하실만한 내용이 될 것 같네요. 오타와의 경우 당일치기로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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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 [캐나다여행] - [오타와여행] 나홀로 오타와 여행 코스 추천2 / 연방의회(국회의사당) / 리도 운하 / 알렉산드라 브릿지 / CF 리도 센터

 

[오타와여행] 나홀로 오타와 여행 코스 추천2 / 연방의회(국회의사당) / 리도 운하 / 알렉산드라

지난 포스팅에 이어 캐나다 수도 '오타와 여행 코스 추천 1일 차 - 2탄'입니다! #오타와 1일 차 여행코스 오타와 대학 도착 - 호스텔 짐 맡기기 - 작스에서 브런치 - 바이워드 마켓 - 오바마 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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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행하시다 보면 뭘 먹어야 할지 제일 고민이잖아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ㅎㅎ)

배도 채우면서 뭔가 로컬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찾게 되는데 저도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오타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조사해 봤답니다! 저는 뚜벅이 여행가이기 때문에 먼 곳보다는 대중교통 또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들만 추려서 다녀왔어요.

먼저 가장 구글지도에서 리뷰와 평점이 좋았던 '수지큐 도넛 가게 (Suzy Q)'를 알려드릴게요~! 

수지큐 도넛 가게 운영시간

 

오타와 다운타운에서 이 도넛가게까지 가려면 버스나 지하철(O-train)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요. 저는 리도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바로 연결되는 '리도역'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답니다. 오타와에서 지하철 타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유해 드리도록 할게요! 

수지큐 도넛 가게 진열장

 

점심시간이 끝난 후 오후 3시경쯤 도넛가게에 도착했는데요. 먹음직스러운 도넛들이 쭉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처음에 매장을 방문했을 때, 따로 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밖에서 고르고 결제 후 픽업해서 가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아쉽게도 먹고 갈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도넛 고르고 포장해서 왔답니다!!! 

수지큐 도넛 가게는 '포장'만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가세요~ :)

평점 좋은 도넛들만 구매 완

도넛 종류가 여러 개라서 사전에 제일 맛있는 게 무엇인지 조사를 해갔는데요. (참고로 저는 J입니다... 절대 대충 먹을 수 없다!!!!) 

많은 도넛들 중에 제일 많이 구매하시는 게 바로 'Raspberry Cassis'라는 도넛이에요! 말 그대로 라즈베리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도넛입니다. 처음에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딱 좋은 단맛과 정말 신선한 라즈베리의 향이 나더라고요. 왜 현지인들이 그렇게 이 도넛이 맛있다고 극찬하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에요. 

 

'Maple Bacon'은 말 그대로 메이플 시럽과 베이컨의 조합입니다. 마치 맥모닝 빵 부분을 도넛으로 변경하면 딱 그런 맛이 날 것 같은 맛이에요. 캐나다 하면 메이플 시럽 아닙니까?! 단짠단짠의 조화를 느끼고 싶으시면 Maple Bacon 추천합니다. 

 

'Cinnamon Toast Crunch'는 현지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 중에 하나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나몬 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감명받지는 못하였으나, 시나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좋아하실 도넛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크런치도 올려져 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는 도넛이에요~! 

 

'London Fog'는 개인적으로 최애 도넛입니다 (엄지 척!)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런던포그라는 라떼를 마셔봤었는데 굉장히 향이 좋은 차를 베이스로 한 라떼였어요. 그래서 도넛에 이걸 접목했다는 사실에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너무 찰떡인 거 있죠? 얼그레이 케이크나 차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이 도넛 좋아하실 겁니다! 꼭 사수하세요 :) 

 

저는 London Fog > Raspberry Cassis > Maple Bacon > Cinnamon Toast Crunch 순으로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개인취향이라 정답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취향껏 고르시면 돼요ㅎㅎ)

 

#도넛 가격

도넛 맛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저의 경우 위에 4개 도넛을 사서 포장해 오니 가격이 CAD$19.18 이더라구요. 한 개당 약 $4~5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타와 당일치기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되시는 분들만 '수지큐 도넛 가게'에서 맛있는 로컬 도넛의 맛을 즐기시길 추천드려요! 

 

이번 포스팅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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